개그맨 출신 구청주무관! 제설안전 ‘개그’로 배우는… 웃찾사

 성동구의 제설안전은 개그에서 배운다.

– 성동구 웃찾사 개그맨 출신 주무관, 어린이 제설안전 홍보 동영상 개그 코너로 만들어 – 쉽고 재미있는 제설교육으로 초등학생과 학부모의 반응을 이끌어… 교육효과 증대 – 관내 21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11월 한 달간 비대면 영상교육으로 활용

성동구(구청장 정원오)가 겨울 동안 내 집 앞 알아보기 캠페인을 위해 지역 내 초등학생 개그코너로 구성된 제설안전 홍보 동영상을 제작해 눈길을 끌고 있다.

지난해 웃찾사 개그맨 출신인 성동구청 토목과 직원 김현중 주무관은 초등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효과적인 제설 캠페인을 하기 위해 같은 방송국 개그맨 출신인 김영구 씨와 함께 찾아가는 어린이 제설 연예인 공연을 만들었다. 지역 내 한양초등학교를 비롯한 4개 초등학교를 찾아 개그 공연을 펼쳐 학생과 학부모의 환호를 받았다.

제설 캠페인 홍보 동영상의 한 장면(왼쪽부터 이성민 송인호 김형준 김용구 개그맨) 올해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대면 공연이 어려워지자 기존 제설 개그 공연을 재구성해 확대해 홍보 동영상으로 제작했다. 동료 개그맨이었던 송인호 씨와 이성민 씨가 다시 합류해 개그맨 코너를 만들고 연출했으며, 내 집과 점포의 자발적인 분위기 읽기를 비롯해 제설 범위와 시간, 성동구 관내 제설함 위치, 제설도구 이용 방법, 겨울철 전도사고의 위험성 등 제설과 겨울철 안전에 관한 다양한 교육 내용으로 구성됐다.

김현중 주무관은 “아이들의 눈에 맞춰 실제 방송된 개그 코너를 각색해 연출하고 제작한 영상이다”며 “제설과 안전이라는 딱딱한 내용을 개그와 퀴즈로 쉽게 풀어 제설작업에 대한 인식 부족으로 위험에 처한 어린이들이 겨울철 제설작업에 대해 쉽게 알 수 있도록 아이디어를 냈다”고 전했다.

지난해 한양초등학교에서 진행된 ‘눈 치우기 어린이 공연’의 모습구는 지난 6일부터 12월 4일까지 약 한 달간 관내 총 21개 초등학교의 학생, 학부모, 교사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수업 등을 통해 홍보 영상을 활용한 비대면 제설 안전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정·우오은오구청장은 “겨울의 사고 예방 및 『 집 점포 앞의 배려 』에 대한 제설 문화를 이번 영상을 통해서 보다 흥미로운 자연스럽게 배울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이 겨울도 주민 모두가 주인 의식을 갖고 적극적인 제설 활동에 참여하길 바란다”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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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영근 기자 limyk3217@naver.com <저작권자©시니어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